웃어보아요~~^^



[천당 가기 싫어?]


유치원 선생님이 물었다.

“얘들아... 천당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꼬마들이 손을 들었는데 다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말했다. 

"다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

"우리 엄마가 유치원에서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현상수배범 사진]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 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 갔어요?"



[정신없는 여자]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그녀를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그녀가 항의조로 물었다.

“어머, 왜요?”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제가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열쇠구멍으로]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니까ᆢᆢ!!"



[술 취하지 않은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사망신고]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이 친구에게 물었다.

“저기..-.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하자 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말하기를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 눈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러브 호텔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 중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


웃는 시간 되세요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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