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호텔에서 마주친 부부〰

첫눈이 펑펑 내리던 날 오후〰
부부가~
각자 애인을 데리고
한적한 러브호텔에 갔는데!!
뜻밖에도 정말 우연히 복도에서 딱 마주쳤다.
이런 젠장할〰

남편 : (급 당황하여)
어 어 어! 아니, 당신〰

아내 : (침착하게 자기 애인에게 남편을 가리키며)
"김형사, 저 놈 잡아요!
저 놈이 내남편 이에요"

남편 : (그만 혼비백산하여 그대로 줄행랑〰)

도망간 남편은 나중에〰
일방적으로 위자료 몽땅 주고서 이혼을 당했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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