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을 무사히 마치고싶은 ...]




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오호...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것을 이해 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

.

.

.

.

.

.

.

.

.

.

.

.

.

.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거지?? 



'유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영진의 평상시에서  (0) 2016.09.19
문영진의 평상시내용중에서  (0) 2016.08.12
조폭과 외국인  (0) 2016.07.19
요즘 초등학생들은  (0) 2016.06.27
센스있는 택배 아저씨  (0) 2016.06.26

+ Recent posts